호접란 꽃 계속 보기
죽이지 않고 꽃 오래오래 보는 법
안녕하세요,
당신의 식물비서 싱고입니다!
승진이나 개업 축하 선물로
가장 많이 들어오는 식물,
바로 호접란(서양란)이죠.
나비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우아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지만,
막상 집이나 사무실에 오면
"어떻게 키워야 하지?" 하고
막막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꽃이 지고 나면 잎 만 덩그러니
남다가 결국 이별하게 되는
슬픈 일은 그만!
오늘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호접란 케어 꿀팁을 정리해 드릴게요.
1. 햇빛은 '은은하게' 비추는 곳이 좋아요
호접란은 강한 직사광선을 받으면
잎이 타버릴 수 있어요.
그렇다고 빛이 너무 없는 곳에
두면 꽃을 피울 힘이 없어진답니다.
Best Place: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한 번 거친
햇빛이 드는 거실 창가나 베란다 안쪽.
Check Point: 잎이 너무 짙은 녹색이라면
빛이 부족하다는 신호!
잎이 연한 연두색을 띨 때 가장 건강해요.
2. 물주기, '이것'만 주의하세요!
대부분의 호접란은
물을 너무 많이 줘서(과습)
떠나보내는 경우가 많아요.
물 주는 타이밍: 화분 속
흙(바크/수태)이
바짝 말랐을 때 주세요.
손가락을 넣어보거나
나무젓가락으로 찔러봤을 때
물기가 묻어나지 않을 때가 딱이에요.
(보통 10일~2주 간격)
주의사항: 물을 줄 때는
잎과 잎 사이(생장점)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물이 고이면 썩기 쉬워요.
추천 방법: 화분 째 물통에
30분 정도 담가두는
저면관수 방법을 사용하면 뿌리까지
골고루 수분을 공급할 수 있어요.
3. 따뜻한 온도를 좋아해요
호접란은
추위에 약한 식물이에요.
사람이 생활하기 좋은
'실내 온도(18~25도)'가
호접란에게도 가장 쾌적하답니다.
겨울철에는 베란다보다는
따뜻한 거실로 들여와 주세요.
에어컨이나 온풍기 바람을
직접 맞는 자리는 피해주세요!
싱고의 시크릿 팁:
꽃이 졌다고 버리지 마세요!
꽃이 다 지고 나면
꽃대를 잘라주세요.
관리만 잘 해주면
다음 해에 다시
예쁜 꽃대를 올려 준 답니다.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주면
다시 한번
나비 같은 꽃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오늘 알려드린 3가지 만
기억하면 호접란 키우기,
어렵지 않죠?
식물비서 싱고와 함께
반려식물 생활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보세요!
궁금한 점은 언제든 댓글로 물어봐 주세요. :)